이수근, '결혼 앞둔' 민경훈도 깜짝 놀란 과거 발언 "이런 애들 갑자기 간다"('아형')

신영선 기자 2024. 7. 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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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의 민경훈의 결혼과 관련된 과거 발언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민경훈은 "촬영에 집중하고 싶었다"며 미리 열애 사실, 결혼을 말하지 못한 것에 변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혼 여행지는 어디냐" "사이판으로 답사 다녀온 거냐"라고 놀렸고, 마무리로 "잘 살아라"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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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수근의 민경훈의 결혼과 관련된 과거 발언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민경훈이 이날 "촬영으로 사이판 갔을 때 말을 하려고 했다. 호동이라 같이 있었던 시간이 1시간이 넘었다"고 말했고, 이어 사이판 촬영 당시 이수근은 "경훈이 이런 애들이 갑자기 (장가) 간다"고 말했던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민경훈은 "촬영에 집중하고 싶었다"며 미리 열애 사실, 결혼을 말하지 못한 것에 변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혼 여행지는 어디냐" "사이판으로 답사 다녀온 거냐"라고 놀렸고, 마무리로 "잘 살아라"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민경훈은 "팬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따뜻한 격려, 축복 부탁한다. 공개한다는 것 자체에 부담을 많이 느꼈는데 모든 건 '아형' 식구들, 친구들, 봐 주시는 분들 덕이다.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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