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 오기 직전 일본서 '골+MOM'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한국에 오기 직전 일본에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후반 3분, 토트넘 역전골은 주장 손흥민의 몫이었다.
이날 경기 후 주최측은 경기 공식 MOM으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한국에 오기 직전 일본에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후반 3분, 토트넘 역전골은 주장 손흥민의 몫이었다. 오른쪽에서 포로가 길게 전방으로 찌른 패스를 브레넌 존슨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내달렸다.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달려들어온 손흥민이 노마크 기회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1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아웃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 터진 마이키 무어의 결승골로 3-2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주최측은 경기 공식 MOM으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MOM 상금으로 100만엔(약 900만원)이라는 거액을 받았다.
일본 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한국으로 들어와 7월31일 K리그 올스타와 8월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친선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
- 조정석, 하이힐 신고 여성복 100벌 피팅 “아내도 제 모습 예쁘다고 칭찬”[인터뷰] - 스포츠한국
- 손나은, 옷 안 입은 줄…착시 부르는 누드톤 패션 - 스포츠한국
- 이솔이, '박성광♥' 긴장시킨 모델 뺨치는 비키니 자태…"황금 몸매" - 스포츠한국
- 승부수 띄운 두산,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 영입…라모스 웨이버 공시 - 스포츠한국
- 여진구 "연기 중압감 극심했던 10대 후반, '10년만 죽도록 하자'며 버텨"[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이승우↔정민기+강상윤 임대 연장’ 전북-수원FC 대형 트레이드 - 스포츠한국
- 달수빈, 모노키니로 드러난 핫보디…옆구리에는 구멍 '뻥' - 스포츠한국
- '나는 솔로' 21기 광수, 방향 틀어 영호 선택한 현숙에 "얄미워" - 스포츠한국
- '18kg 감량' 한그루, 수영복 뒤태에 감탄사 절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