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화양연화, 무안 백련 축제기간 절정

고익수 2024. 7. 27.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양 최대의 연꽃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가 올해는 축제 시기에 맞게 하얀 연꽃이 피어 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드넓은 연꽃 위로 안개물을 뿜어대는 데크길이 잘 갖춰져 무더위를 식히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회산백련지를 안내합니다.

연꽃 모양의 전망대와 잠시 더위를 식힐겸 들른 유리온실에서 내려다보는 백련지는 가히 절경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동양 최대의 연꽃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가 올해는 축제 시기에 맞게 하얀 연꽃이 피어 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드넓은 연꽃 위로 안개물을 뿜어대는 데크길이 잘 갖춰져 무더위를 식히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회산백련지를 안내합니다.

【 기자 】
3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회산 백련지가 초록빛으로 빼곡히 채워졌습니다.

그 사이 사이로 연꽃들이 수줍은 듯 하얀 얼굴을 내밉니다.

우산보다도 더 큰 잎으로 둘러싸인 연 방죽 데크길을 거니는 탐방객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김동수 / 백련지 관광객/경기도 고양시
- "(이번에) 4번째 왔어요 너무 좋아요 여기선 한두 가지만 보는 게 아니고 오늘 와서 보니까 유익하네요"

연꽃 모양의 전망대와 잠시 더위를 식힐겸 들른 유리온실에서 내려다보는 백련지는 가히 절경입니다.

▶ 인터뷰 : 김 산 / 무안군수
- "백련지를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하얀 꽃망울을 피운 백련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백련지 주변엔 해바리기 정원과 그늘 산책길이 잘 조성돼있습니다.

물놀이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 인터뷰 : 강민아
- "가족이랑 와서 신나고 재밌고 시원해서 좋아요"

어둠이 짙어가면 조명에 비친 연꽃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연빛야행등 밤 더위를 날릴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측제 시기에 맞춰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있는 백련의 향연이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부르고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연꽃 #백련지 #무안 #동양최대 #전남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