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신승호, 마피아 지목되자 눈물 연기…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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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신승호가 마피아로 몰리자 눈물을 글썽이며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신승호와 조정석은 마피아 투표에서 각 4표를 지목 받았다.
조정석에 이어 변론을 하게 된 신승호는 울먹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신의 이름을 쓰고 눈물을 닦았다.
재투표 결과, 결국 조정석이 마피아로 지목되었고 조정석은 "여기에서 받쓰를 못하지만 저기 있는 것도 전 좋다. 그것만 알아달라. 전 진짜 아니다"라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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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조정석과 신승호가 마피아로 몰리자 눈물을 글썽이며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파일럿'의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신승호와 조정석은 마피아 투표에서 각 4표를 지목 받았다. 두 사람은 재투표 진행에 앞서 서로가 마피아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한 변론을 했다. 조정석은 "아니라는 걸 더 얘기해도 나는 계속 의심 받을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제가 먼저 죽겠다"며 변론을 포기했다.
조정석에 이어 변론을 하게 된 신승호는 울먹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신의 이름을 쓰고 눈물을 닦았다. 이를 본 멤버들은 "방송에서 자꾸 삐치고 울고, 울면 어떡해"라며 당황해 했다. 재투표 결과, 결국 조정석이 마피아로 지목되었고 조정석은 "여기에서 받쓰를 못하지만 저기 있는 것도 전 좋다. 그것만 알아달라. 전 진짜 아니다"라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조정석의 정체는 마피아가 아닌 시민이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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