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첫골' 손흥민, 일본팬들에 박수받고 토트넘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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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첫 득점을 신고한 손흥민이 교체아웃되며 일본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접전 끝에 3-2 승리하며 일본 투어를 마쳤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나간 이후 후반 19분 패트릭에게 실점해 동점이 됐지만 후반 43분 손흥민과 교체되며 들어간 마이키 무어가 결승골을 넣으며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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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리시즌 첫 득점을 신고한 손흥민이 교체아웃되며 일본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접전 끝에 3-2 승리하며 일본 투어를 마쳤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시작 9분만에 토트넘의 파페 사르의 어이없는 수비실책으로 인해 유야 오사코에게 선제실점한 토트넘.
하지만 전반 16분 페드로 포로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후 후반 3분 역전골은 주장 손흥민의 몫이었다. 오른쪽에서 포로가 길게 전방으로 찌른 패스를 브레넌 존슨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내달렸다.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달려들어온 손흥민이 노마크 기회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1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아웃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이 교체되어 나가자 일본팬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로 손흥민에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나간 이후 후반 19분 패트릭에게 실점해 동점이 됐지만 후반 43분 손흥민과 교체되며 들어간 마이키 무어가 결승골을 넣으며 3-2로 승리했다.
이렇게 일본 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 친선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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