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본서 프리시즌 첫 골, 한국행 앞두고 컨디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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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골을 터트리면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60분을 소화했고 후반 3분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프리시즌 3경기 만에 터진 첫 골이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속도가 추가골로 연결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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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골을 터트리면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27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나서 3-2 승리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60분을 소화했고 후반 3분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프리시즌 3경기 만에 터진 첫 골이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배치됐다. 주로 2선 공격수로 뛰는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전방 실험에 나섰다.
폭발적인 스프린트가 몇차례 기회로 연결됐다. 전반 26분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속도가 추가골로 연결될 수도 있었다. 왼쪽 측면으로 전력질주한 손흥민이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파포스트로 향한 크로스를 브레넌 존슨이 슈팅하려 했지만 수비수 하츠세 료의 커버가 살짝 빨랐다.
후반 3분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졌다. 롱패스로 시작된 속공에서 포로가 오른쪽 측면으로 빠르게 전진해 크로스를 보냈고, 왼쪽 측면에서 쇄도한 손흥민이 노마크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됐다. 앞서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는 45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출전시간을 늘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마친 후 한국으로 향한다. 오는 31일 팀 K리그, 오는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은 출전시간을 늘리고 골까지 터트리면서 한국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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