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경기

천병혁 2024. 7.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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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이 일고 있는 2024년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시즌 487경기 만에 700만명 고지를 돌파한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를 기록했다.

종전 700만 관중 최소경기는 2012년 기록한 521경기였다.

현재 추세를 단순 계산하면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로 관중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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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잠실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흥행 돌풍이 일고 있는 2024년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27일 열린 4개 구장에 7만7천339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707만 5천858명을 기록했다.

시즌 487경기 만에 700만명 고지를 돌파한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를 기록했다.

종전 700만 관중 최소경기는 2012년 기록한 521경기였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천529명으로 지난 시즌보다 31%나 증가했다.

현재 추세를 단순 계산하면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로 관중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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