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중부 학교 공습…최소 30명 사망"(2보)

박준호 기자 2024. 7.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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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2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에서 피난민이 사용하는 학교가 타격을 입어 수십 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한 여학교에서 대피 중인 최소 30명이 알 아크사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번 학교 공습이 무기를 보관하고 공격을 계획하는 하마스 지휘통제소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같은 날 다른 공습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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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 공습으로 2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에서 피난민이 사용하는 학교가 타격을 입어 수십 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협상자들은 국제 중재자들과 만나 하마스와 휴전을 논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한 여학교에서 대피 중인 최소 30명이 알 아크사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번 학교 공습이 무기를 보관하고 공격을 계획하는 하마스 지휘통제소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같은 날 다른 공습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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