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예상치 못한 ‘배 결항’에 당황 “이런 적 없었는데” (‘곽기사2’)[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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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과 침착맨이 배 결항으로 하지조섬에서 무계획 여행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에서는 날씨 때문에 아오가섬 방문이 무산된 곽준빈과 침착맨이 하치조섬에서 색다른 재미와 여유를 만끽했다.
이날 아오가섬을 가기 위해 곽준빈과 침착맨은 비행기를 타고 하지조섬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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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곽준빈과 침착맨이 배 결항으로 하지조섬에서 무계획 여행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에서는 날씨 때문에 아오가섬 방문이 무산된 곽준빈과 침착맨이 하치조섬에서 색다른 재미와 여유를 만끽했다.
이날 아오가섬을 가기 위해 곽준빈과 침착맨은 비행기를 타고 하지조섬으로 향했다. 그러나 날씨는 비가 쏟아지는 상황. 곽준빈은 “아 배 안 뜰 거 같은데 어떡하냐. 큰일났네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침착맨은 “‘큰일났네 큰일났네’ 하면 변하는 건 없다. ‘경사났네 경사났네’라고 하십시오”라고 장난을 쳤다.
두 사람은 하지조섬에 도착했지만 예상대로 아오가섬으로 가는 배는 거센 파도 탓에 결항이 됐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분량 비상사태가 되자 곽준빈은 “오늘은 모든 배가 없다”라며 “큰일났네 기사 식당하면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 계획대로 다 갔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침착맨은 “그럼 아오가섬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냐. 얼추 비슷해”라고 위로했고, 결국 곽준빈은 침착맨과 함께 강제로 무계획 여행을 시작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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