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본팬들 앞에서 프리시즌 첫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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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일본 팬들 앞에서 2024~2024 프리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3분 팀이 2-1로 역전하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1-1로 마친후 후반 3분 역전골은 주장 손흥민의 몫이었다.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달려들어온 손흥민이 노마크 기회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1 역전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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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일본 팬들 앞에서 2024~2024 프리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3분 팀이 2-1로 역전하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전반 시작 9분만에 토트넘의 파페 사르의 어이없는 수비실책으로 인해 유야 오사코에게 선제실점한 토트넘.
하지만 전반 16분 페드로 포로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후 후반 3분 역전골은 주장 손흥민의 몫이었다. 오른쪽에서 포로가 길게 전방으로 찌른 패스를 브레넌 존슨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내달렸다.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달려들어온 손흥민이 노마크 기회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1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영국에서 열린 지난 두 번의 친선 경기에서 모두 45분만 뛰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번 득점이 이번 프리시즌 첫 득점이다.
손흥민은 후반 15분까지 뛴 후 교체아웃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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