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원진' 에페 '송세라' 16강 진출…김우민 자유형 400m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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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메달 도전이 더욱 가열된다.
남자 유도 김원진 선수와 여자 에페 송세라 선수가 16강에 진출했다.
27일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샹 드 마르스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유도 60㎏급 32강전에서 김원진은 잠비아의 사이먼 줄루 선수를 상대로 한판승(상대 반칙패)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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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메달 도전이 더욱 가열된다. 남자 유도 김원진 선수와 여자 에페 송세라 선수가 16강에 진출했다. 남자 수영 김우민 선수는 결선에 진출했다.
27일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샹 드 마르스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유도 60㎏급 32강전에서 김원진은 잠비아의 사이먼 줄루 선수를 상대로 한판승(상대 반칙패)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줄루와 치열한 탐색전을 벌인 김원진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이후 1분4초 만에 줄루가 지도를 받았고, 1분 30초께 반칙까지 저질렀다. 김원진은 상대의 반칙패로 16강으로 향했다.
김원진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아가예브 발라베이(아제르바이젠)와 맞붙는다.
에페 세계 랭킹 7위 송세라 선수는 이날 오후 5시50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치른 마르티나 스바토프스카(폴란드)와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15-11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둔 송세라는 중국 선수 탕쥔야오와 헝가리 선수 애시터 무하리 경기 승자와 16강에서 격돌한다.
송세라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우민 선수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4조에서 3분45초52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37명의 출전 선수 중 7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우민이 올림픽 결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계영 800m 영자로만 출전했는데 예선 13위로 탈락했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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