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400m 예선 7위…가까스로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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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이 힘겹게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민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전체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던 김우민은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올라섰다.
김우민은 이날 예선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결선에서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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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김우민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전체 7위를 차지했다. 4조 5레인에서 출발한 김우민은 3분45초52로, 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7명이 출전한 예선에서는 전체 7위에 올라 8명이 얻는 결승행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은 28일 오전 3시 42분에 열린다.
김우민이 올림픽 결승 무대를 누비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0 도쿄 대회에서는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단체전 계영 800m에서는 예선 탈락의 아픔을 맛봤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던 김우민은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올라섰다. 김우민은 이날 예선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결선에서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 수영은 앞선 대회에서 메달 4개를 수확했다. 시상대에 올랐던 건 박태환이 유일하다. 김우민은 28일 진행되는 결선에서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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