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오늘 윤 대통령에 개회식 사고 관련 사과 전화

정해주 2024. 7. 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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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현지시간 오늘(27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에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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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현지시간 오늘(27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에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IOC가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공식 사과문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장 차관은 현지 시간 오늘 오후 5시 반에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토니 에스탕게 파리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재발 방지 대책과 공식 사과 등을 다시 한번 요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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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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