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男엉덩이 터치에 "손이 호강"→성희롱 논란일자 결국 사과 [종합]

최신애 기자 2024. 7.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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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을 결국 사과했다.

배우 정가은은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전날인 26일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의 연습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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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가은 개인 채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을 결국 사과했다.

배우 정가은은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정가은은 전날인 26일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의 연습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정가은은 상대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채 밝게 웃고 있는 모습. 하지만 정가은이 남자 배우의 신체를 만지며 '호강'한다는 표현을 한 것은 부적절하며,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결국 하루가 지난 뒤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 글을 게재하며,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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