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400m 8명 중 7위로 간신히 결선 진출

이재호 기자 2024. 7. 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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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수영의 에이스 김우민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결선 진출자 8명 중 7위로 힘겹게 결선에 올랐다.

김우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42로 전체 7위로 결선에 올랐다.

마지막 5조에서 김우민보다 성적이 좋은 선수는 2명이었고 결국 김우민은 전체 7위로 결선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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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믿었던 수영의 에이스 김우민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결선 진출자 8명 중 7위로 힘겹게 결선에 올랐다. 

김우민. ⓒ연합뉴스

김우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42로 전체 7위로 결선에 올랐다.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 5레인에서 출발한 김우민은 100m까지 53초31로 1위를 유지했다. 200m에서 1분50초30으로 2위로 살짝 떨어진 김우민은 300m은 2분47초82로 2위였다. 350m지점에서 3위로 떨어진 김우민은 결국 4위까지 떨어지며 3분45초42의 아쉬운 성적을 냈다.

8명만 진출하는 결선에 4조까지는 5위였던 김우민. 마지막 5조에서 김우민보다 성적이 좋은 선수는 2명이었고 결국 김우민은 전체 7위로 결선에 오르게 됐다. 

수영 남자 평영 100m 예선 5조에서 7번 레인에 출발한 최동열은 1분00초17에 들어오며 전체 18위에 올랐다. 전체 16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16위(1분00초00)와 0.00초17차로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동열.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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