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원진, 8강까지 순항… '메달 보인다' [파리 올림픽]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도의 김원진이 32강과 16강을 거침없이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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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샹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60kg 16강에서 발라베이 아가예프에 3번의 지도누적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김원진은 32강에서 잠비아의 사이먼 줄루에 지도누적 반칙승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의 발라베이 아가예프를 상대한 김원진. 1분 34초경 양 선수 모두 지도를 받는 접전.

3분13초에 아가예프가 추가 지도를 받으며 김원진이 앞서갔다. 결국 5분5초 시점에 아가예프가 추가 지도를 받으며 김원진이 지도누적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