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평영 100m 최동열, 0.17초 차로 준결승 진출 실패

하정연 기자 2024. 7.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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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강원도청) 선수가 한국 수영 경영 평영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최동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0초17에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최동열은 59초28의 한국 기록을 보유한 평영 최강자입니다.

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한국 평영 사상 최초로 준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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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강원도청) 선수가 한국 수영 경영 평영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최동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0초17에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이날 예선에는 36명이 출전했는데, 최동열은 18위를 차지해 16명이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일단 최동열을 앞선 순위 선수가 출전을 포기하면 준결승에 나설 수 있는 '대기 명단'에 올랐습니다.

최동열은 59초28의 한국 기록을 보유한 평영 최강자입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100m에서 59초28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건 1962년 자카르타 대회 3위를 한 진장림 이후 61년 만이었습니다.

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한국 평영 사상 최초로 준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6위로 준결승행 막차를 찬 한 론 폴론스키(이스라엘)의 기록은 1분00초00으로, 최동열과는 0.17초 차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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