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왼손 명사수' 한국 사격 이원호, 男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전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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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 이원호(KB국민은행)와 조영재(국군체육부대/상무)의 희비가 갈렸다.
이원호는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전에서 합계 580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10m 공기권총은 본선에서 75분 동안 선수당 60발을 쏴 상위 8명이 결선 진출권을 얻는다.
남자 공기권총 결선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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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 이원호(KB국민은행)와 조영재(국군체육부대/상무)의 희비가 갈렸다.
이원호는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전에서 합계 580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전체 1위는 584점을 기록한 세르비아의 다미르 미켓츠, 2위에는 581점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말디니 페데리코 닐로가 올랐다.
기존 오른손잡이였던 이원호는 원인 모를 떨림으로 대학 진학 후 왼손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 맹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이원호는 지난 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 은메달, 혼성 동메달을 획득하며 화제에 올랐다.
10m 공기권총은 본선에서 75분 동안 선수당 60발을 쏴 상위 8명이 결선 진출권을 얻는다. 한 발당 10점으로 만점은 600점이다. 본선 상위 8명은 28일 오전 결선 경기에 나선다.
결선에서는 모든 선수가 12발을 쏴 8위가 선탈락하고, 이후 두 발씩 쏜 점수를 합산해 최하위가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결선에서 쏠 수 있는 최대 발수는 24개다.
본선과는 달리 한 발당 10.9점이라 만점은 261.6점이다.
함께 출전한 조영재는 575점(엑스텐 21개)으로 전체 14위에 오르며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남자 공기권총 결선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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