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년&34세에 감격의 첫 세이브! ‘NC-넥센’ 출신 삼성 베테랑 좌완, 피자 30판 돌렸다…“다들 먹고 힘내자”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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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먹고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둔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에 피자 30판이 도착했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1군 데뷔의 꿈을 이룬 이후 데뷔 11년, 34세의 나이에 이룬 감격의 세이브.
이상민은 구단을 통해 "첫 세이브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피자를 돌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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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먹고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둔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에 피자 30판이 도착했다. 피자를 쏜 이는 바로 베테랑 좌완 투수 이상민(34).
동료들에게 피자를 쏜 이유가 있었다. 이상민은 지난 7월 20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1군 데뷔의 꿈을 이룬 이후 데뷔 11년, 34세의 나이에 이룬 감격의 세이브.
이상민은 구단을 통해 “첫 세이브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피자를 돌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도 덥고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이거 먹고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오늘 경기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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