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본부장 "큐텐 자금 중국에 600억원 있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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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이 중국에 600억원 상당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 티몬 사무실에서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원 지원설'에 대해 묻자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그게 중국에 있는 자금이"라며, "중국에서 바로 빼 올 수가 없어 대출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이 해당 자금의 용처를 묻자 "구영배 큐텐 대표님이 써야 하는 거"라며, "어디에 얼마만큼을 주겠다고 아직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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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이 중국에 600억원 상당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 티몬 사무실에서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원 지원설'에 대해 묻자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그게 중국에 있는 자금이"라며, "중국에서 바로 빼 올 수가 없어 대출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이 해당 자금의 용처를 묻자 "구영배 큐텐 대표님이 써야 하는 거"라며, "어디에 얼마만큼을 주겠다고 아직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서 피해자와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권 본부장은 "들은 적이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아마도 그럴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156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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