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개인전 송세라, 폴란드 마르티나 꺾고 16강 진출[올림픽]

원태성 기자 2024. 7. 27.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여자 에페대표팀 송세라(부산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송세라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옐로우 피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32강에서 스와토프스카 마르티나(폴란드)를 15-1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송세라는 탕 준야오(중국)와 뭐하리 에스테르(헝가리)의 32강전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11 승리…16강은 오후 9시10분 시작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송세라 선수가 27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 32강 경기에서 폴란드의 마티나 스와토프스카 선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4.7.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펜싱 여자 에페대표팀 송세라(부산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송세라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옐로우 피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32강에서 스와토프스카 마르티나(폴란드)를 15-1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2-1로 근소한 리드를 가져간 송세라는 2라운드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7-2로 격차를 벌렸다.

송세라는 3라운드 종료 1분여를 앞두고 12-9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내리 3점을 따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송세라는 탕 준야오(중국)와 뭐하리 에스테르(헝가리)의 32강전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16강은 이날 오후 9시 10분에 열린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