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민주 당대표 경남 경선 득표율 87.22%···김두관 11.67%

박하얀 기자 2024. 7.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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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부산 경선에서 당원 등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후보 공보실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경남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87.22%(1만760표)를 얻었다.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후보는 득표율 11.67%(1439표)를 득표했다. 김지수 후보는 1.11%(137표)를 얻었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9.75%(4872표)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경남 권리당원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결과, 선거인단 총 3만5126명 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1만2336명으로, 온라인 투표 참여율이 35.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후보자 가운데는 김민석 후보(4872표·19.75%)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정봉주 후보(4193표·16.99%), 한준호 후보(3398표·13.77%), 김병주 후보(3214표·13.03%), 전현희 후보(3160표·12.81%), 이언주 후보(2919표·11.83%), 민형배(1516표·6.14%), 강선우 후보(1400표·5.67%) 순으로 득표했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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