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김규현 만난 건 크로스체크 위해...이후 통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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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자신이 김규현 변호사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논의한 정황이 있다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주장에 대해, 권 의원 스스로 민주당이 김 변호사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권 의원이 거론한 단체대화방 구성원과의 통화는 제보자에게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라고 권고한 것이었고, 당시 제보자가 김 변호사에게 적대감이 있어 거기에 맞춰준 것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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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자신이 김규현 변호사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논의한 정황이 있다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주장에 대해, 권 의원 스스로 민주당이 김 변호사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권 의원이 거론한 단체대화방 구성원과의 통화는 제보자에게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라고 권고한 것이었고, 당시 제보자가 김 변호사에게 적대감이 있어 거기에 맞춰준 것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김규현 변호사를 만난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앞두고 '크로스체크'를 하려 한 것이었는데, 김 변호사가 자료 제공에 비협조적이었고 이후 통화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복수의 제보자 증언과 사진 등으로 구명 로비 의혹의 실체가 확실해 보였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범 이종호 씨가 청문회에 나온다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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