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영입 SF, 2억달러 2024 프로젝트 '완전 실패'...이정후 조기 시즌아웃, 스넬과 채프먼 부진, 가을야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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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년 6200만 달러에 영입한 사이영상 2회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폐만 끼친 스넬은 최근 호투하고 있으나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버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스넬을 비롯, 마이클 콘포토 등 팀 내 베테랑들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전 이정후, 스넬, 맷 채프먼 등에 2억 달러 이상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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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만 끼친 스넬은 최근 호투하고 있으나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버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MLB닷컴도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해야 할 선수로 스넬을 꼽았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도 5개 팀이 스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스넬은 후반기에 강한 면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팀에게는 매력적인 카드다.
샌프란시스코는 스넬을 비롯, 마이클 콘포토 등 팀 내 베테랑들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을야구를 포기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전 이정후, 스넬, 맷 채프먼 등에 2억 달러 이상 투자했다. '윈나우' 기조였다.
하지만 이정후가 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되며 꼬이기 시작했다.
이어 스넬과 채프먼의 긴 슬럼프로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결국, 가을야구를 포기하고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젊은 선수들을 대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마토스, 엘리엇 라모스 등 마이너리그 출신들을 대거 기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격수와 2루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의 합류 여부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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