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 3백여 가구 신청…개시 열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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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신청 가구가 개시 열흘 만에 310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가입해야 하는 앱 신규 회원 수도 26일 기준 2천여 명을 넘어, 향후 신청 가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신청 접수 종료 후, 신청 가구의 자녀 수와 자녀 연령, 이용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이용 가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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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신청 가구가 개시 열흘 만에 310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가입해야 하는 앱 신규 회원 수도 26일 기준 2천여 명을 넘어, 향후 신청 가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청 가구 유형은 맞벌이가 234가구로 전체 62.3%를 차지했고, 다자녀 64가구(20.6%), 임신부 43가구(13.9%), 한부모 10가구(3.2%) 순이었습니다.
이용 기간은 6개월이 285가구로 전체 92.5%에 달했고, 주당 이용 횟수는 5회를 신청한 가구가 173가구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습니다.
이용 시간은 4시간을 신청한 가구가 196가구(63.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8시간 64가구(20.6%), 6시간 50가구(16.1%) 순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 이후에 이용을 원하는 가구가 전체 신청자의 78.3%로 나타나, 오후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 비교적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이번 시범 사업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앱 ‘대리주부’ 또는 ‘돌봄 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신청 접수 종료 후, 신청 가구의 자녀 수와 자녀 연령, 이용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이용 가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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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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