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톱 선발'…日 심장 도쿄 뚫는다, 비셀 고베전 라인업 발표

박대성 기자 2024. 7.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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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일본 '심장' 도쿄 원정길에서 최전방에서 골망을 조준하며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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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이번에도 손흥민이 톱 자리에서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붙박이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확실한 9번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해서다
▲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이번에도 손흥민이 톱 자리에서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붙박이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확실한 9번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해서다
▲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이번에도 손흥민이 톱 자리에서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붙박이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확실한 9번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해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캡틴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일본 '심장' 도쿄 원정길에서 최전방에서 골망을 조준하며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상대는 J리그 4위 팀 비셀 고베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상대할 비셀 고베는 J리그 4위 팀이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한동안 팀 9번 포지션을 지켰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가장 공격력이 좋은 손흥민에게 톱 자리를 맡겼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에 하츠와 QPR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비공식 연습경기에서의 멀티 골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이번에도 손흥민이 톱 자리에서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붙박이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확실한 9번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해서다
▲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 아시아투어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이번에도 손흥민이 톱 자리에서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최전방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붙박이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확실한 9번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해서다

전반기엔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큰 힘을 더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손흥민은 매번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개인 통산 4번째 10골-10도움 클럽에 들어갔지만, 후반기 손흥민 톱 전술은 상대에게 읽혔다. 전반에 톱에서 뛰다 후반에 메인 포지션인 측면으로 이동하면 더 좋은 공격 조합이 나오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최전방 공격수 고민을 하고 있다. 올해 여름, 토트넘의 상업적 수익은 1억 8400만 파운드(약 3281억 원)에서 2억 2800만 파운드(약 4066억 원)로 4800만 파운드 증가했다. 치 그레이, 루카스 베르그발을 영입했고 강원FC 양민혁과 계약에 근접했다. 젊고 유망한 공격수를 확보한 토트넘은 유벤투스 공격수 페테리코 키에사로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한편 토트넘은 비셀고베전에 전문 중앙 수비 없는 조합을 꾸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이 6월에 각각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에 출전해 휴식 차원에서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불참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백 데이비스와 에메르송에게 중앙 수비 임무를 맡겼다. 지난 시즌 중반 중앙 수비들이 줄 부상에 신음했을 때 뛰어본 자리라 딱히 어색하진 않을 전망이다.

손흥민, 정우영 코리안리거를 포함하여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등 유럽 강호들이 나서는 프리시즌 'SPOTV 프리시즌 풋볼'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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