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 첫 메달’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ｍ 혼성 은메달 획득

김경학 기자 2024. 7.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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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현(왼쪽)과 박하준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지현(왼쪽)과 박하준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메달의 주인공이 확정됐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 프랑스 사토르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했다.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 1개에 그쳤던 한국 사격은 파리에서 첫 일정부터 은메달을 얻어 이번 대회 전망을 밝혔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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