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여자 핸드볼 A조 류은희, 강경민, 강은혜 포지션별 고득점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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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포지션별 고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나탈리 허그먼(스웨덴)이 8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7골과 6골을 넣은 선수가 각각 3명씩이었는데 대한민국의 류은희(교리 아우디)와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이 6골씩 넣어 이름을 올렸고, 1골씩 넣은 선수는 15명이었다.
레프트 윙에서 16골이 나왔는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안티에 덜(독일)이 6골, 엠마 프리스(덴마크)가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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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백에서 가장 많은 37골, 센터 백에서 30골 기록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포지션별 고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1차전 3경기가 열렸다.
덴마크가 슬로베니아를 27-19, 대한민국이 독일을 23-22, 스웨덴이 노르웨이를 32-28로 각각 꺾고 먼저 1승씩 거뒀다.
3경기에서 총 151골이 터졌고, 스웨덴이 가장 많은 32골을, 슬로베니아가 가장 적은 19골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세 번째로 적은 23골을 기록하고도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1승을 챙겼다.
한국핸드볼연맹에서 제공한 비프로 핸드볼 분석에 따르면 나라별로 14명씩 총 84명이 출전 명단에 올랐는데 1차전에서 51명이 골 맛을 봤다.
나탈리 허그먼(스웨덴)이 8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7골과 6골을 넣은 선수가 각각 3명씩이었는데 대한민국의 류은희(교리 아우디)와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이 6골씩 넣어 이름을 올렸고, 1골씩 넣은 선수는 15명이었다.
각 팀의 경계 대상에 오른 선수들이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포지션 별로는 라이트 백에서 가장 많은 37골이 나왔다. 노라 모르크(노르웨이)와 니나 코팡(스웨덴)이 각각 7골씩 넣었고, 류은희(교리 아우디)가 6골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센터 백에서 30골이 터졌다. 스타인 오프테달(노르웨이)이 7골,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이 6골, 티아사 스탄코(슬로베니아)가 5골을 넣었다.
레프트 백에서는 27골이 나왔다. 크리스티나 요르겐센(덴마크)과 제미나 로버츠(스웨덴)가 4골씩 넣었고, 우빛나(서울시청) 3골로 뒤를 이었다.
라이트 윙에서도 24골을 넣었다. 나탈리 허그먼(스웨덴)이 8골, 트린 오스터가드(덴마크)가 5골을 넣었고, 대한민국의 전지연(삼척시청)도 2골로 이름을 올렸다.
레프트 윙에서 16골이 나왔는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안티에 덜(독일)이 6골, 엠마 프리스(덴마크)가 5골을 넣었다.
몸싸움이 치열한 피봇 위치에서는 16골을 넣었는데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가 4골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골키퍼 위치에서도 1골을 넣었는데 요한나 벤슨(스웨덴)이 유일하게 골을 기록하면서 7개 전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왔다.
28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대한민국과 슬로베니아, 스웨덴과 독일,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격돌한다. 공교롭게도 1승을 거둔 팀과 1패를 기록한 팀들이 맞붙어 결과에 따라 초반부터 승점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2차전에는 어떤 선수가, 어떤 포지션에서 많은 골을 기록할지 기대된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 비프로, 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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