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 국시에 전체 11%인 364명 접수‥극소수 의사 배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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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6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대생의 경우 전체의 5%에 불과한 159명만 원서를 낼 정도로 '집단 보이콧'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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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6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더한 전체 응시 대상자가 3천 2백여 명이었는데, 지원율이 11%에 그쳤습니다.
특히 의대생의 경우 전체의 5%에 불과한 159명만 원서를 낼 정도로 '집단 보이콧'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이어 국시마저도 외면하면서, 3천 명 가량 의사가 배출되던 예년과 달리 내년에 배출되는 의사는 극소수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155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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