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한프랑스대사관에 유감 표명…재발 방지 당부"

이은정 2024. 7.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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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 선수단이 북한 선수단으로 잘못 소개된 데 대해 주한프랑스대사관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오전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접촉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측은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실수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프랑스 외교부에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국 올림픽위원회 측에 당부할 것이라고 우리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파리올림픽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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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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