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흘째 필리버스터...자정 넘어 방송법 처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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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선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어제(26일) 방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 뒤 두 번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4법 가운데 첫 번째로 상정된 방통위법 개정안은 야당이 24시간 7분 만에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시킨 뒤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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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선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어제(26일) 방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 뒤 두 번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법 개정안은 KBS 이사를 지금의 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정치권 대신 언론·방송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여당은 이사 추천권 대상 확대를 두고 '그들끼리 나눠먹기 야합'이라고 비판했지만, 야당은 여당이 비난만 하지 대안은 제시한 적이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앞서 오늘(27일) 0시 30분쯤 토론 종결 동의서를 제출한 민주당은 24시간이 지난 내일 자정 이후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시킨 뒤, 법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앞서 방송4법 가운데 첫 번째로 상정된 방통위법 개정안은 야당이 24시간 7분 만에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시킨 뒤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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