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새 위원장에 ‘정치 신인’ 이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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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새 위원장으로 '정치 신인' 이재성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시당 위원장 경선에서 53.20%를 득표해 변성완 최택용 박성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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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새 위원장으로 ‘정치 신인’ 이재성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시당 위원장 경선에서 53.20%를 득표해 변성완 최택용 박성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위원장은 권리당원 득표율 59.45%, 대의원 득표율 28.19%로 합산 최종득표율 53.20%로 당선됐다. 2위를 기록한 변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율 40.55%, 대의원 득표율 71.81%로 합산 최종 득표율 46.80%를 기록했다. 최종 득표율은 전국대의원 20%, 권리당원 80%로 보정해 합산한 결과값이다. 민주당은 3, 4위 후보의 득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시당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4·10총선에서 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 정치에 입문한 이 위원장은 넷마블 사업기획이사, 엔씨소프트 전무를 거쳐 자율주행 전문 기업 새솔테크 CEO를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정치 시작 7개월이 된 저에게 (당원들이)시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역동적인 세상의 기반을 부산 민주당이 만들어 내겠다. 이재명과 정권 교체를 이루는 부산 민주당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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