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후배에 90도 인사→집밥 해 준 김혜수” 연예인도 감동한 미담(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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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하지영이 조인성,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리포터 출신인 장영란, 하지영, 박슬기, 김새롬은 한 자리에 모아 연예계 인터뷰 비하인드로 대화를 나눴다.
하지영은 "보탤 게 있다"라며 "조인성 씨 제대하는 날 갔다. 다 같이 마이크를 붙잡고 조인성 씨한테 딱 대고 있었다. 첫 마디를 기다렸는데 마이크를 살짝 내리시더니 '잘 지내셨어요?'라고 했다"라고 설렘을 유발했다.
박슬기는 "김혜수 언니 얘기 안 하냐"라며 하지영과 친분이 두터운 김혜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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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새롬, 하지영이 조인성,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7월 27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리포터 출신인 장영란, 하지영, 박슬기, 김새롬은 한 자리에 모아 연예계 인터뷰 비하인드로 대화를 나눴다.
하지영은 “저는 한 건 한 건 너무 재밌고 신났다”라고 말했지만, 박슬기는 “거짓말 하지 마라. 언니 XXX 오빠 다시는 안 본다고 했잖아”라고 실명을 언급했다.
하지영은 “완전 초창기였는데 ‘세상에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뭐하는 거야. 지금 화장 지우러 가는 거 안 보여’라고 막 화를 내시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 보고 있었다. 사과하고 집에 왔는데 엄청 울었다”라며 당시 기억이 떠오른 듯 울컥했다.
하지영은 “집에 와서 포스트잇에 ‘원통해’라고 적었다. 매직을 너무 꾹 눌러 적어서 벽지에 ‘원통해’가 그대로 남았다. 거기 2년 동안 살면서 매일 봤다”라고 전했다.
네 사람은 자신이 겪은 선배 연예인들의 갑질을 폭로한 뒤 훈훈한 미담 사연도 공개했다. 김새롬은 조인성을 꼽으며 “옛날에 인터뷰했을 때 들어와서 사람들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당연히 인사 그렇게 한 분이 인터뷰를 얼라나 잘했겠나”라고 칭찬했다.
하지영은 “보탤 게 있다”라며 “조인성 씨 제대하는 날 갔다. 다 같이 마이크를 붙잡고 조인성 씨한테 딱 대고 있었다. 첫 마디를 기다렸는데 마이크를 살짝 내리시더니 ‘잘 지내셨어요?’라고 했다”라고 설렘을 유발했다.
박슬기는 “김혜수 언니 얘기 안 하냐”라며 하지영과 친분이 두터운 김혜수를 언급했다. 하지영은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이거”라며 “2007년 김종민 오빠 군대 보내고 두 번째 간 인터뷰였는데 저도 모르게 ‘집밥이 너무 먹고 싶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랬는데 갑자기 ‘우리 집에 와요’라고 하더라. 너무 당황스럽지 않나.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인터뷰 끝낸 후에 가는데 갑자기 누가 뛰어나왔다. 그게 김혜수 선배님이었다. ‘지영 씨, 핸드폰 번호를 알려줘야 밥 먹으러 오죠’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밥도 차려주셨다”라며 “그리고 제 공연장도 다 오셨다. 저희 공연장의 3분의 2 표를 혜수 선배님이 다 사셔서 지인들이 한 달 내내 다 오셨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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