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현장에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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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의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이 지난 26일 인월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 시장은 이달 초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과 주요 직능단체장들로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공감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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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의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이 지난 26일 인월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 시장은 이달 초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과 주요 직능단체장들로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통해 읍면동별로 총 200여건의 건의사항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506개 마을 이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연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 할 것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민은 최시장의 시정 ppt 설명에 대해 언급하며 “남원시 시정에 대한 큰 그림부터 소규모 숙원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공감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남원시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에게 수시 안내 등 건의사항 집중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이후에도 기업체 및 사회복지 시설 등의 현장 민원 반영을 위한 “남원시장이 간다”등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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