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여자 유도 이혜경, 32강 탈락

민수정 기자 2024. 7.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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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국가대표 이혜경(28·광주교통공사)이 아쉽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 32강전에서 이혜경은 스웨덴의 타라 바불파트에게 한판 패했다.

그러나 경기가 어느 정도 지났을 무렵 바불파트가 굳히기를 시도했고, 이혜경이 20초 내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패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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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혜경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여자 유도 국가대표 이혜경(28·광주교통공사)이 아쉽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 32강전에서 이혜경은 스웨덴의 타라 바불파트에게 한판 패했다. 1분15초 만이었다.

세계랭킹 10위 이혜경은 10살 어린 바불파트(랭킹 18위)를 상대로 처음부터 적극적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경기가 어느 정도 지났을 무렵 바불파트가 굳히기를 시도했고, 이혜경이 20초 내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패배를 맞이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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