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일 "한국 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설치"
심우섭 기자 2024. 7.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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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전원동의를 의미하는 컨센서스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위원회의 요구를 수용해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 등과 관련한 전시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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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전원동의를 의미하는 컨센서스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위원회의 요구를 수용해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 등과 관련한 전시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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