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벨 "이동할 때 애착 인형 가지고 다녀...힘들 땐 다이어리 쓴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키오프 벨이 해외에 갈 때도 가지고 다니는 애착 인형을 공개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때는 다이어리를 쓴다고 밝혔다. 

27일 SINGLES KOREA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선 ‘키오프 가방 털어봄‼ 싱글즈에서 최.초.공.개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쇼유백 I 쇼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나띠는 명품 가방을 공개하며 “박재범 선배님과 피처링을 할 때 선물을 받았는데 잘 들고 있다. 선배님 감사하다”라고 “이렇게 감사영상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주쓰는 안경템과 향수를 공개했다. 나띠는 “최근에는 저랑 동갑 친구 영지가 생일선물로 보내준 향수를 잘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쥴리는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으로 “제가 액세서리를 좋아해서 파우치에 액세서리를 정말 많이 들고 다닌다. 그래서 저희 신곡 ‘Sticky’와 어울리는 귀걸이도 언제 쓰일지 몰라서 비상 때 갑자기 탁 끼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으니까 액세서리를 좀 많이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벨은 자신의 애착 가방과 함께 애착 인형을 공개했다. 그는 “토끼 인형이고 직업 특성상 비행기 탈 때나 이동하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이렇게 안고 자고 그래야 좋은 꿈을 꾸는 그런 저의 애착 인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이어리를 소개하며 “다이어리를 원래는 학생 때나 작곡가 시절에는 매일매일 썼다. 그래야 뭔가 제 안에 있는 것들을 비워내는 느낌이 들고 생각정리가 잘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이제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되자마자 너무너무 바빠져서 생각 정리를 할 틈이 없더라. 그래서 요즘은 맘이 힘들 때마다 기록을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하늘은 목 관리를 위해 먹는 사탕과 함께 줄이어폰을 공개했다. 하늘은 “스케줄 다닐 때 머리 안 망가지게 헤드셋 말고 줄이어폰을 조금 더 애정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애정하는 아이템을 밝혔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써머 앨범 ‘Stick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