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우 엉덩이 만지고 '손이 호강' 한다던 정가은.. "경솔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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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연극 '보잉보잉'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나의 경솔한 말로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했다"면서 글을 남겼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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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연극 '보잉보잉'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나의 경솔한 말로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했다"면서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말과 행동에 있어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정가은이 남성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진은 오는 8월 3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 연습 중 촬영한 것으로 작중 정가은은 미국항공사의 승무원으로 분한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이하 정가은 글 전문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했네요.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정가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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