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선배 갑질에 눈물 “가정교육 얘기하며 부모 욕→손찌검까지”(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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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자신이 겪은 선배의 갑질을 폭로했다.
김새롬은 "21살이었나 선배님이랑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근데 그 방송이 장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끔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세팅할 때 내 옆에 계신 선배님이 방청객을 향해서 '얘 바보 같지 않아요? 내가 실없는 얘기하는데 막 웃어'라고 했다. 나를 조롱하면서 방청객을 웃기려고 했다. 그냥 처음에는 참았다. 안 웃긴 얘기를 해도 선배님이니까 계속 웃어주고 했더니 다음에 '또 웃는 거 봤어요? 바보 같이? 그렇게 웃긴 얘기도 아니었는데?' 이러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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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새롬이 자신이 겪은 선배의 갑질을 폭로했다.
7월 27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방송에서 처음 얘기한다”라며 신인 시절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새롬은 “21살이었나 선배님이랑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근데 그 방송이 장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끔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세팅할 때 내 옆에 계신 선배님이 방청객을 향해서 ‘얘 바보 같지 않아요? 내가 실없는 얘기하는데 막 웃어’라고 했다. 나를 조롱하면서 방청객을 웃기려고 했다. 그냥 처음에는 참았다. 안 웃긴 얘기를 해도 선배님이니까 계속 웃어주고 했더니 다음에 ‘또 웃는 거 봤어요? 바보 같이? 그렇게 웃긴 얘기도 아니었는데?’ 이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한 지 2년 됐을 때였나. 이런 게 방송이라면 그만해도 괜찮겠다 생각했다. 그 방송이 10회짜리였는데 이미 계약을 했으니까 다 해야 하지 않나. ‘자 다음은’이라고 하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빨리 추스르고 방송을 끝냈다”라며 “방청객 100명이 우르르 쏟아지는 로비에서 ‘너 이리 와봐. 방송을 어디서 배웠어?’라고 소리쳤다. ‘선배님 모르겠습니다. 그냥 설명해 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이게 어디서 말대꾸냐. 가정교육을. 너희 엄마 아빠가 어떻게 시켰냐’ 여기까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매니저의 중재로 옥상으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옥상으로 갔지만 선배의 갑질은 이어졌다. 김새롬은 “그 선배가 끝까지 말대꾸한다고 손찌검까지 하려고 하길래 움찔했더니 매니저가 막아줬다. 내가 거기서 넋이 나갔다. 그 옥상에서 미친 여자처럼 소리를 질렀다. 그 이후에 내가 했던 방송을 가면 사람들이 ‘너 그 형이랑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었다. 그분이 내 욕을 너무 많이 하고 다녔다”라며 “근데 결론은 9회가 남았는데, 나 혼자 했다. 그 선배가 잘렸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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