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또다시 ‘SON톱’ 선발 출격···토트넘, 비셀 고베와의 친선전 선발 라인업 공개[프리시즌 라인업]

박찬기 기자 2024. 7. 27.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선발 명단. 토트넘 공식 SNS



캡틴 손흥민(32)이 또다시 SON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Getty Images



손흥민. Getty Images



경기 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내다봤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내다봤고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다시 손흥민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전방에 나서고 중원은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이 구축했다. 백4 라인은 페드로 포로-에메르송 로얄-아치 그레이-벤 데이비스가 이뤘고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손흥민. Getty Images



손흥민. Getty Images



손흥민은 이로써 이번 프리시즌 3경기에서 모두 최전방 원 톱으로 나서게 됐다. 지난 2번의 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던 손흥민이 일본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2번의 친선경기에서 하츠(스코틀랜드)를 5-1로 대파했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2-0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비셀 고베와의 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넘어오는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전을 치르고 다음 달 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