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터널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낙석 사고로 숨져

김규희 2024. 7.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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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교차로 인근의 호남고속철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낙석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터널에서는 발파 후 굴착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는데, 이 노동자는 지지 구조물 설치 작업을 위해 터널 안에 들어갔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낙석에 머리 등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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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교차로 인근의 호남고속철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낙석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터널에서는 발파 후 굴착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는데, 이 노동자는 지지 구조물 설치 작업을 위해 터널 안에 들어갔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낙석에 머리 등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gyu@mokp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154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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