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서울 올림픽부터 ‘단체전 9연패’ 기록 중인 한국 여자 양궁, 파리에서도 목표는 금메달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한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7월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회 개막 전인 25일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임시현(694점), 남수현(688점), 전훈영(664점)이 합계 2,046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한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7월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회 개막 전인 25일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임시현(694점), 남수현(688점), 전훈영(664점)이 합계 2,04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세운 올림픽 기록(2,032점)을 경신했다.
한국은 랭킹 라운드에서부터 1번 시드를 확보했다. 한국은 1회전을 거르고 2회전인 8강전부터 경쟁한다.
한국의 8강 상대는 대만과 미국의 경기 승자다. 여기서 이기면 프랑스, 네덜란드, 인도 중 한 팀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중국은 올해 3차례 월드컵 중 1, 2차 대회 여자 단체전을 석권한 바 있다. 중국이 부담스러운 상대이지만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에서 늘 도전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저력이 있다.
한국은 양궁 단체전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도쿄 올림픽까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여자 단체전 9연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하고자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였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블랙핑크,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영화 ‘BORN PINK’ 제발회 참석 [공식] - MK스포츠
- 손나은, 이유있는 탄탄 레깅스핏! ‘복근 보일락 말락’ 필라테스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홍진영, 이미 미모 레전드인데..“단발로 자를까요? 말까요?” [똑똑SNS] - MK스포츠
- 확률 7% 기적…국제핸드볼연맹 “한국 충격적 이변” [Paris Now] - MK스포츠
- “깊이 사과드린다” 한국을 북한으로 2번이나 호명해놓고, 한국어 SNS 한 줄 사과가 끝? - MK스포
- ‘파리 첫 메달 확보’ 박하준·금지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 진출 [파리올림픽]
- “영웅아 급하다, 차분하게 해” 국민유격수 특급 과외, 34도 무더위에 직접 방망이 들었다…‘
- “韓 배구의 중장기 목표 달성 위해” 남자배구 라미레스호, 29일 크로아티아-스페인 전지훈련
- “박병호·이정후처럼 선한 영향력 기대” 영웅군단 MZ세대 이끄는 ‘캡틴 송’, 사령탑도 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