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팔아!' 탬파베이, 프로팀 맞나? 또 괜찮은 선수들 마구 트레이드로 정리...WS 우승 못한 5개 팀 중 하나

강해영 2024. 7. 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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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0개 팀 중 25개 팀이 최소 한 번 이상 월드시리즈(WS)에서 우승했다.

탬파베이는 올해 페이롤이 30개 팀 중 29위다.

최지만도 그런 선수 중 한 명이얺다.

팀 공격의 핵심 랜디 아로자레나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한 데 이어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전 잭 에플린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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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아로자레나
MLB 30개 팀 중 25개 팀이 최소 한 번 이상 월드시리즈(WS)에서 우승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5개 프랜차이즈가 아직 커미셔너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 중 샌디에이고, 시애틀은 WS 우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탬파베이는 올해 페이롤이 30개 팀 중 29위다. 싼 값에 선수를 데려와 키운 뒤 비싸게 팔아 구단을 운영한다. 특히, 몸값이 오를 때 쯤이면 해당 선수를 성적과 관계없이 트레이드해버린다. 그렇게 타 팀으로 이적한 선수가 부지기수다. 최지만도 그런 선수 중 한 명이얺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팀 공격의 핵심 랜디 아로자레나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한 데 이어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전 잭 에플린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보냈다.

스몰마켓 팀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일 수 있다. LA 다저스나 뉴욕 양키스처럼 부자가 아닌 이상, 목돈을 쓸 수 없다.

사정이 그렇다해도 탬파베이는 너무 안 쓴다. 프로스포츠의 목표는 승리다. 우승이 최고의 덕목이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승리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현상 유지에만 신경쓰는 구단으로 보인다.

관중들이 외면하는 이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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