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파리 개회식에 유감 표명…프랑스대사관도 “이해 불가한 실수”

신지혜 2024. 7.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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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주최 측이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데 대해, 외교부가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오전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한 프랑스대사관도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실수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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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주최 측이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데 대해, 외교부가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오전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한 프랑스대사관도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실수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프랑스 외교부도 올림픽위원회측에 (재발 방지를) 요청하겠다”고 한국 정부에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재차 항의하고, 선수단장 명의 항의 서한을 발송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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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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