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108억 규모 취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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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일부 결제대행업체(PG사)의 협조를 통해 8월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약 108억 원어치를 취소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공지를 통해 "8월 핀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이 현재 티몬의 사정상 발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부 PG사 협조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도서상품권 선주문건에 대해 주문 취소 처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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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티몬은 일부 결제대행업체(PG사)의 협조를 통해 8월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약 108억 원어치를 취소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공지를 통해 "8월 핀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이 현재 티몬의 사정상 발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부 PG사 협조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도서상품권 선주문건에 대해 주문 취소 처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취소가 진행되는 PG사는 KG이니시스 약 26억원, 나이스페이먼츠는 약 42억원등 68억 원과 KCP와 KICC(한국정보통신)의 약 40억원 규모다.
티몬은 "해당 PG사들을 통해 결제한 고객들은 이미 티몬이 자체 환불한 사례를 포함해 모두 결제가 취소됐으며 취소 완료된 일부 고객의 경우 이중환불 된 고객이 있어 별도 개별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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