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삼성동 H 아파트 5억 7천에 팔아…"2억 시세 차익"

이유민 기자 2024. 7.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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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으로 큰 차익을 내 화제에 올랐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리포터 특집이라며 리포터 출신 방송인 박슬기와 하지영과 함께 또 다른 리포터 출신 방송인 김새롬의 집을 찾았다.

그러면서 장영란이 "집이 얼마야고" 묻자, 김새롬은 "그걸 이야기하냐?"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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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으로 큰 차익을 내 화제에 올랐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리포터 특집이라며 리포터 출신 방송인 박슬기와 하지영과 함께 또 다른 리포터 출신 방송인 김새롬의 집을 찾았다.

집을 방문하기에 앞서 박슬기는 "이 분으로 말씀할 것 같으면, 최연소 '가족 오락관' MC, 홈쇼핑으로 매일 매진했다"며 "그걸로 청담동에 집 산 것 같더라"며 김새롬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이어 김새롬의 집을 방문한 이들은 그가 하나하나 인테리어한 집을 구경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이 "집이 얼마야고" 묻자, 김새롬은 "그걸 이야기하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박슬기는 "새롬이 미안한 덴데, 네XX에 너희 집 검색하니까 33억이라고 뜨거든?"이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에 김새롬은 "기사 이상하게 난다. 그건 2층에 정원 딸린 넓은 평수고, 36평인 이 집 처음 샀을 때 10억 초반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슬기는 "얘가 부동산으로 재미를 봤다"고 하자 김새롬은 "27살 때 삼성동 H 아파트가 급매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어서 샀다"며 "10번 넘게 이사를 했는데, 항상 같은 한 아줌마한테 다 거래했다. 그 아줌마가 정보를 줬다"며 부동산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이어서 그는 "2년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5억 7천에 팔았다"며 자막으로 '2억 원 정도 시세 차익'이라는 멘트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2006년 MBC 방송 연예 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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