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200m 예선' 포포비치 옆에서 경기

김지은 기자 2024. 7. 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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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올림픽 첫 경기부터 강자들과 레이스를 펼친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수영 경영 종목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는 28명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한다.

주 종목이 자유형 400m인 김우민(강원도청)도 200m 예선에 출전해 2조에서 매슈 리처즈(영국) 등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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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올림픽 첫 경기부터 강자들과 레이스를 펼친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수영 경영 종목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는 28명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한다.

황선우는 포포비치, 루크 홉슨(미국), 판잔러(중국)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 4조에 편성됐다.

황선우는 5레인을 배정받았고, 4레인의 포포비치, 6레인의 판잔러 사이에서 예선을 치른다.

홉슨은 3레인에서 경기한다.

주 종목이 자유형 400m인 김우민(강원도청)도 200m 예선에 출전해 2조에서 매슈 리처즈(영국) 등과 다툰다.

예선 상위 16명은 29일 오전 3시 46분에 준결승을 벌이고, 준결승을 통과한 8명은 30일 오전 3시 40분에 메달 색깔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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