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세상 만들자" 민주 울산시당위원장 이선호 연임

구미현 기자 2024. 7. 27.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새 위원장에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27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정기 당원대회를 통해 이 전 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당원대회에서는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과 이선호 전 울산시당위원장이 경선에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기호 1번 윤 후보 27.97%, 기호 2번 이 후보 72.03%로 이 후보가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득표율 72% 압도적 승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호 전 위원장 (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새 위원장에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전 위원장은 이로써 연임에 성공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27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정기 당원대회를 통해 이 전 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당원대회에서는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과 이선호 전 울산시당위원장이 경선에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선거는 전국 대의원과 권리당원 온라인 및 ARS 방식의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전국 대의원 87.81%, 권리당원 29.74%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경선 결과 기호 2번 이 후보는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69.8%, 권리당원 투표에서 72.58%를 득표하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기호 1번 윤 후보는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30.2%, 권리당원 투표에서 27.42%를 득표했다.

울산시당위원장 선거 최종 득표율은 반영 비율에 따라 전국 대의원 20%, 권리당원 80%의 비율로 계산됐다. 기호 1번 윤 후보 27.97%, 기호 2번 이 후보 72.03%로 이 후보가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 시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제일 중요한 것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3년 후에 있을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우리가 꿈꾸는 대동 세상, 국민과 함께 손잡고 춤추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