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예선 1차전 가볍게 완파

김소연 기자 2024. 7.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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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2024 파리올림픽 포문을 기분 좋게 열었다.

서승재-채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알제리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를 2대 0(21대 10, 21대 7)로 가볍게 눌렀다.

서승재-채유정은 4개 조가 한 묶음인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잡고 8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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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예선 1차전을 치르는 서승재(오른쪽)와 채유정. 연합뉴스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2024 파리올림픽 포문을 기분 좋게 열었다.

서승재-채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알제리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를 2대 0(21대 10, 21대 7)로 가볍게 눌렀다.

서승재-채유정은 4개 조가 한 묶음인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잡고 8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는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첫 경기이기도 하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 런던 대회부터 이어지는 금메달 가뭄을 끝내고 한 대회 역대 최다인 금메달 3개를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이날 여자 단식 김가은, 혼합 복식 김원호-정나은,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과 백하나-이소희, 남자 복식 서승재-강민혁의 예선전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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