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만 2억” 김새롬 아파트 시세가 33억? 청담동 자가 공개(A급 장영란)

(사진=‘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새롬이 청담동 자가를 공개했다.

7월 27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같은 리포터 출신인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김새롬의 청담동 아파트를 방문했다. 집에 들어선 장영란은 “솔직히 새롬 씨 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라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에 놀랐다.

상평통보 모양의 손잡이에 김새롬은 “제작했다. 75만 원 정도 들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너 여기서 보니까 더 있어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모던한 거실 안쪽의 메탈 느낌의 주방은 철문으로 공간을 분리했고, 인덕션도 덮어둔 상태였다. 김새롬은 “요리를 안 해. 원래 메탈을 좋아한다”라며 “내가 집을 디자인하면서 고민했다. 솔직히 여기 금수저 있나. 우리 다 자수성가다. 여기가 10번째 이사한 집이다. 욕심을 부렸다. 나중에 아기를 낳아서 다시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너무 잘했다. 집에 오면 힐링 받고 편안하지 않나. 집은 행복하고 편안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해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김새롬은 800만 원을 들여 스위치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 이어 방 2개를 연결시킨 드레스룸이 공개되자, 손님들은 편집숍처럼 유리문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드레스룸에 감탄했다. 장영란은 “역대급으로 드레스룸 제일 예쁘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네이버에 너희 집 치니까 33억 원 뜬다. 이건 19년도 우리가 찍으면 나온다”라고 집 가격에 대해 물었다. 김새롬은 “그 집은 여기 2층. 정원 딸려있는 2층이 그렇게 나온다. 이 집 샀을 때는 10억 원 초반 때였다”라고 전했다.

박슬기는 김새롬이 부동산으로 재미를 봤다고 전했고, 김새롬은 “27살 때 한 번 봤다. 삼성동 원룸을 샀다. 10번 이사할 때 다 한 아줌마한테 거래를 했다. 그 아줌마한테 3억 8천만 원에 급매로 나왔다고 문자가 왔다. 녹화 소리가 들리겠나. 하필 그때 제목이 ‘돈의 맛’이다. 쉬는 시간 되자마자 화장실 가서 홀드했다. 2년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5억 7천만 원에 팔았다”라고 설명했다.

깔끔한 욕실과 미니멀한 침실을 공개한 김새롬은 총 인테리어 비용을 묻는 질문에 “가구까지 다 포함해서 2억 정도 들었다. 미니멀하게 하려면 자재가 좋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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